기사입력 2021.06.12 00: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400회를 맞아 2년 3개월 만에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북촌에 있는 한옥스테이에서 장기투숙 중임을 전했다.
전현무는 일단 면도부터 한 뒤 마당으로 나갔다. 스튜디오에서는 면도한 전현무의 얼굴이 면도를 하기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모습에 "이게 민 거냐"고 입을 모았다. 전현무는 "피가 나도록 밀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요즘 달팽이가 너무 귀여워 달팽이에 푹 빠져 있다면서 달팽이멍, 일명 달멍을 즐긴다고 했다.

전현무는 평화롭게 달멍을 즐기고는 폼 롤러 위에 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콘셉트 아니냐면서 야유를 보냈다. 전현무는 폼 롤러 위에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며 하늘을 감상하고 있었다. 성훈은 "콘셉트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자세를 보니까 할 줄 알아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운동이 된다. 지금은 운동하는 기준이 '남'이 아니라 '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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