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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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제작진 "김옥빈·이준혁 공조, 짜릿한 액션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1.05.28 15:20 / 기사수정 2021.05.28 15:2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다크홀' 화마에 갇힌 이준혁 앞에 김옥빈이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은 방송을 앞두고 화마에 갇힌 이회선(김옥빈 분), 유태한(이준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화선과 유태한은 짧았던 재회를 뒤로하고 각자 길을 나섰다. 변종 인간의 시점과 연결된 화선이 김선녀(송상은)가 박순일(임원희) 경장을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을 엿봤고, 이에 태한이 다시 무지병원으로 돌아갔다.

태한이 대적해야 하는 상대가 변종 인간이 아닌 그보다 더 무서운 인간 김선녀라는 사실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미지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전지전능한 힘을 부여받은 김선녀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검은 연기와 변종 인간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김선녀를 본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녀의 말이라면 무조건 실행에 옮겼다.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던 박순일이 붙잡힌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그'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권력에 더 집착하는 김선녀와 사리 분별을 못하고 그녀를 따르는 추종자 무리가 어떤 사단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28일 화마에 사로잡힌 무지병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김선녀와 그 무리들이 박순일과 조현호(조지안) 순경뿐 아니라 그들을 구하러 간 태한까지 변종 인간이 들끓는 밖으로 내몰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사지에 내몰린 이들에게 구세주처럼 등장한 화선의 등장은 태한과의 공조를 기대하게 한다.

'다크홀' 제작진은 "28일 화선과 태한이 함께 화마를 뚫고 변종 인간들을 처치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모두가 기다려온 장면인 만큼 화선과 태한의 천군만마와도 같은 합심과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종 인간들을 무찌르고 괴물의 정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설 두 히어로의 활약상을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다크홀'은 2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다크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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