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6 16:50 / 기사수정 2021.05.26 14:3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기용, 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혜리는 구미호한테도 할 말 다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혜리는 '간동거'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이 재미있는 대본 때문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대본을 읽어봤는데 이담이라는 캐릭터가 적극적이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기 할 말을 다하는 캐릭터였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역할은 소극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담이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탐이 나는 캐릭터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999살 구미호와 99년생 인간의 로맨스에 대해 "구미호라는 소재지만 다른 결과 분위기가 있다. 색다르게 보실 수 있으실 거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앞서 장기용과 찍은 화보를 언급하며 "제가 화보로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 드라마가 사전제작 드라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드라마가 끝나고 촬영을 한다. 많이 친해진 다음에 진행하게 되니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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