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5 14:50 / 기사수정 2021.05.25 14:3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헤이즈가 송중기와의 MV 촬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년 만에 만난 헤이즈와 최화정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화정은 "이런 얘기 너무 식상할 수도 있는데, 더 예뻐지셨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도 "최화정 언니도 예뻐지셨다. 옷도 너무 예쁘게 입으셨다"라며 칭찬했다.
한 청취자는 “송중기 씨가 나온 '헤픈우연' 뮤직비디오를 앉은 자리에서 10번이나 돌려봤다. 원래 송중기 씨와 친분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남겼다. 최화정은 "송중기 씨가 '빈센조' 촬영을 할 때 찍었냐"라고 물었다.
헤이즈는 “인연이 전혀 없다. 송중기 선배님께서 ‘빈센조’ 촬영 끝나고 찍어주셨다”며 "싸이 선배님께서 친분이 있으셔서 섭외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헤이즈는 “'호흡이 잘 맞았냐'라는 질문이 있는데, 호흡이라고 할 것도 없다. 저는 제가 쓴 노래니까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한 것이다. 송중기 선배님은 가만히 서계시고, 쳐다만 보기만 하셔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흡, 몰입이 저한테 과분한 단어다. 덕분에 그 상황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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