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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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위기에 빠진 이제훈에 "내가 도와줄 수도 있잖아요" [종합]

기사입력 2021.05.21 23:55 / 기사수정 2021.05.21 23:36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이솜이 이제훈을 도왔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이 백성미(차지연) 때문에 위기에 빠진 김도기(이제훈)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철(김의성)은 풀려난 범죄자들을 보며 백성미에게 "뭐 하는 짓이야?"라고 물었다. 장성철이 수신호를 하자 김도기가 택시에서 내렸다. 그때 경찰 사이렌이 울렸다. 백성미는 "장 대표 너"라고 분노하며 황급히 도망쳤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구영태(이호철)는 우리가 데리고 갈게요"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범인 은닉죄로 체포당했다. 김도기는 안고은(표예진)에게 "죄가 없으면 곧 풀려나겠죠"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박정필(허정도)에게 "김도기는 제보자입니다. 풀어주세요"라고 했지만 조진우(유승목)은 김도기 석방을 반대하며 "뭐 문제 있어?"라고 거절했다. 강하나는 "아닙니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김도기는 박정필에게 취조당했다. 박정필은 김도기에게 "왜 구영태랑 거기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배가 고프네요"라고 답했다.

백성미는 감옥에 갇힌 김도기에게 쪽지를 보냈다. 쪽지에는 "동료들 살리고 싶으면 당장 나와"라고 적혀 있었다.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나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해요"라고 말했다.

강하나가 "그럴 수 없는 거 알잖아요"라고 하자,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했다. 이에 강하나는 "이유가 뭐예요. 내가 도와줄 수도 있잖아요"라고 이야기했다.

김도기는 고민끝에 강하나에게 "배후를 잡고 싶다고 했죠? 나한테 다 계획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백성미는 김도기에게 "네 동료들 살리고 싶으면 혼자와"라고 했다.

김도기는 박진언(배유람)과 무지개 택시 비밀 기지를 습격, 야간 투시경을 끼더니 암전을 일으킨 뒤 백성미의 부하들을 속 시원하게 제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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