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04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정수와 송은영이 폭로전을 펼쳤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현진영, 박남정, 김정남이 합류한 고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현진영은 2일 차를 맞이하며 아침식사로 김포식 김치볶음밥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현진영은 심상치 않은 웍질실력을 뽐내며 채소부터 볶은 뒤 김치는 따로 볶았다. 여자 멤버들은 반찬을 만들었다. 안혜경은 김치볶음밥에 올릴 계란 프라이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 김정남은 안혜경이 계란 프라이에 공을 들이는 것을 보고 "지금 계란 프라이랑 싸우고 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박남정은 연기를 피해 대피하더니 멤버들 몰래 집 밖으로 나가 모닝조깅을 시작했다. 박남정은 혼자 숙소 근처 한 바퀴를 돌고 나서야 다시 돌아왔다. 최성국은 박남정을 찾으러 나왔다가 뛰어오는 박남정을 발견하고 웃었다.
멤버들은 각자 맡았던 음식들이 완성되자 김치볶음밥을 메인으로 정식 메뉴처럼 플레이팅을 했다. 현진영은 덜 익힌 버섯을 언급하며 "버섯 향이 날 거다. 그게 맛의 포인트다"라고 김포식 김치볶음밥의 묘미를 알려줬다.
최성국은 식사를 하면서 새 친구들에게 1박을 하고 나니 어떠냐고 물어봤다. 김정남은 "사실 되게 긴장하고 왔다. 잘 때 피곤한 게 확 왔다"며 긴장감이 있었다고 했다. 현진영은 전날 춤을 춘 탓에 옆구리가 아프다고 했다. 반면에 박남정은 춤을 많이 춰서 오히려 상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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