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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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샤이니 민호와 술 친구, 몇 살인 지는 몰라" (간이역)[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25 07:30 / 기사수정 2021.04.25 01: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와 민호가 친분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멤버들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했다. 연산역은 하루 상행 6회, 하행 5회 운영한다. 기차문화체험관이 있어 기차에 관한 여러 체험이 가능하다.

역장은 멤버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그네 만들기, 건널목 차단기 체험 코스, 레일바이크 체험 코스, 토끼장 관리 등을 맡겼다. 

라미란, 온주완, 샤이니 민호가 기차를 타고 와 지원사격에 나섰다. 손현주는 민호를 보고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좋아했다.

임지연은 "선배님이 민호 얘기를 엄청 하더라"고 말했다. 김준현 역시 "손현주가 '간이역' 방송 전 송중기, 원빈, 민호가 올 거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민호는 "기사를 보고 '어, 스케줄이 잡혔나?' 했다. 물어보니 연락이 온 적이 없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형님에게 연락을 드렸더니 혹시 시간 되냐고 했고 가겠다고 했다"라며 의리를 자랑했다.

민호는 "형이라고 하면 그래서 형님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우리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굳이 나이가 뭐, 민호가 내 술 친구이지만 몇 살인지 모른다. 민호도 내가 몇 살인지 모를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민호는 안다고 답했다. 라미란은 "격의 없이 열어놓은 게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던 거네"라며 손현주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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