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20
연예

권유리 "연예인 허탈감·매너리즘, 요리로 힐링" (더먹고가)

기사입력 2021.04.18 21: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먹고 가' 권유리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에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유리는 "가수 활동은 쉬면서 처음으로 사극 드라마를 찍고 있다. 어제도 새벽까지 찍었다. 여기에서 충전하고 갈 것"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임지호는 권유리를 위해 10년 묵은 귀한 구름 버섯과 개나리를 넣은 개나리 구름버섯차를 만들었다. 권유리는 "되게 고소하다"라며 만족해했다.

권유리는 이후 아침 6시부터 준비한 프랑스 요리인 브랑다드를 대접했다. 임지호가 과거 해준 꽃 샐러드에 영감을 받아 식용꽃과 허브로 장식했다.

권유리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 요리와 음식하는 거로 힐링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직업이지 않냐. 사랑은 많이 받는데 형체가 눈에 안 보인다고 느낄 때 허탈함이 있었는데 요리하면서 가까운 사람에게 나눠주고 얘기하면서 힐링이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