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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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VS김의성, 일촉즉발 꼬리잡기 "다 밝혀낼 것"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17 07:00 / 기사수정 2021.04.17 00:51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모범택시' 이솜이 김의성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추격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이 장성철(김의성)을 의심하고, 수사망을 바짝 조였다.

장성철은 자신의 가족을 헤친 오철영을 용서한 일로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다.

장성철은 백성미(차지연)의 감옥에 가둬둔 오철영을 떠올리며 "(처음엔)죽이고 싶었습니다. 갈아 마시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철은 "제 부모를 죽인 그 사람을 용서하고 싶습니다"라고도 말했다.

인터뷰를 마친 장성철은 백성미의 사설 감옥을 찾아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백성미는 "우리 장 대표님 배우 하셔야겠네"라고 비웃었다.

강하나는 무지개 택시의 범죄 행각을 추적해 장성철을 찾아갔다.

강하나는 "이 차 아시죠?"라고 김도기(이제훈)의 모범택시가 찍힌 CCTV사진을 보여주며 장성철을 추궁했다. 장성철은 모르는 척했다. 이에 강하나는 "숨기셔도 다 밝혀낼 겁니다. 그동안 대표님 마음고생만 더 할 뿐이에요"라고 장성철을 위협했다.


그런데 강하나의 추적을 조진우(유승목)가 강하나를 방해했다.

조진우는 장성철을 옹호하며 수사 중지를 명령했다. "(명령을 어기려면)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엄포를 놓았다. 혼자 남은 강하나는 장성철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오철영에게 절규하는 영상을 찾아보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출했다.

강하나는 장성철을 찾아갔다. 강하나는 장성철에게 사과하며 "저 사실 대표님 기사 찾아보면서 존경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철은 오철영을 용서 못 했다면서, "그만큼 용서가 어렵다고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김도기는 자신의 집에 들른 안고은(표예진)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했다. 안고은은 김도기가 대접한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겉보기와는 다르신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김도기는 "5183. 운행 시작합니다"라고 말하며 학폭 피해자 정민(박준목)의 복수 대행을 시작했다.

강하나는 창신 젓갈의 뒤를 봐준 경찰을 심문했다.

강하나는 "공범들 다 어디 갔어요?" 라고 경찰에게 물었다. 왕민호(이유준)는 "실종이 아니라 도주겠죠?"라고 강하나에게 물었다. 강하나는 창신 젓갈 일동이 실종인지, 도주인지를 고민하다가 도주한 것으로 여기고 수사를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도기는 최현욱(박승태) 일당에게 괴롭힘당하는 정민(박준목)을 구출했다. 



최현욱 일당은 김도기에게 화가 나서 술수를 꾸몄다.

최현욱은 "오늘 기간제 조지러 가자"라고 말하더니 김도기를 도서실로 유인했고, 여학생을 협박해  김도기가 성추행한 것처럼 상황을 조작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김도기가 성추행범으로 몰리자 최현욱은 승자의 미소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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