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7 00:10 / 기사수정 2021.04.06 23: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부용과 윤기원이 연기배틀을 벌였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주년 특집으로 김찬우가 합류한 동해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찬우와 윤기원은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먼저 일어나 요리 준비를 시작했다. 일찍 일어난 구본승은 불 피우기를 돕고자 나섰다. 김찬우는 메이크업 중인 김경란과 안혜경에게 마무리가 되면 옥수수를 뜯어달라고 부탁했다. 김경란과 안혜경은 숟가락으로 옥수수를 뜯으며 주워 먹기 바빴다.
김찬우는 고기 장조림을 넣은 일명, 빠삐용 수프와 프라이팬에 옥수수와 버터를 넣고 달달 볶아 옥수수 버터구이를 완성시켰다. 다른 한 쪽에서는 윤기원이 주꾸미 삼겹살볶음을 만들고 있었다. 윤기원은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콩나물국도 만들었다.
아침식사 준비가 마무리되던 중 최성국이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멤버들은 최성국을 향해 "숍에 갔다 왔느냐"라고 말하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최성국은 전날 밤 달고나 뽑기 1위 혜택으로 혼자 목욕탕에 가서 샤워를 하고 온 상황이었다. 최성국은 사람은 역시 뽑기를 잘해야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찬우는 아침식사 준비가 다 됐는데 먹기까지 한참 걸리자 "사람이 많으니까 밥 먹기가 힘드네"라고 말하며 어린시절 밥 먹으라고 부르던 어머니들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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