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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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든"…'미스트롯2' 양지은→은가은, '내 딸 하자'로 효도한다 [종합]

기사입력 2021.03.29 17:52 / 기사수정 2021.03.29 17: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트롯2' TOP7이 '내 딸 하자'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온라인을 통해 TV조선 '미스트롯2' TOP7 종영인터뷰 겸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했다. MC로는 장민호와 도경완이 나섰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가 생생한 반전 일상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자신들을 향해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분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지 않나. 경연이다 보니 긴장도 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는 무대 아래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홍지윤 "저희의 흥과 에너지를 꼭 노래로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다현은 "어머니, 아버지한테 효도를 하듯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어머니, 아버지처럼 제 진심을 다해 효도를 하도록 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어떤 딸이 되고 싶냐'는 질문도 받았다. 먼저 양지은은 "다정다감한 딸이 되고 싶다. 아빠한테도 애교가 많고 엄마한테도 살갑게 애정표현을 하는 딸"이라고 답했고, 홍지윤은 "반전 매력을 갖고 있는 딸이다. 반전 성격을 가진 딸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착한 딸', 김태연은 '애교쟁이 딸', 별사랑은 '뚫어뻥 같은 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의영은 "양파같은 딸이다. 양파가 달면서 맵기도 하지 않나. 저한테 캡사이신이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눈물도 많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으로 은가은은 "제 나이는 35살이다. 맏내딸이라고 하죠? 때로는 맏언니 같은 모습으로, 막내 같은 모습으로 효도를 하겠다"고 자신의 나이까지 언급했다. 



장민호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사랑의 콜센타'로 먼저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에 TOP7은 '사랑의 콜센타'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답하게 됐다. 

이에 양지은은 "'사랑의 콜센타'는 닮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내 딸 하자'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지윤은 "이기고 싶고 이기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저희는 직접 찾아간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라면서도 "무섭다. 많이 조심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타'는 매력이 없다는 거냐"고 발끈하자 "아니다. 애청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내 딸 하자'는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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