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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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윤종화, 5월 부부 된다…심은진·소이현·배혜지도 "축하해" [종합]

기사입력 2021.03.20 04:55 / 기사수정 2021.03.20 00: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고은, 윤종화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는 5월 19일 윤종화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신고은은 "코로나로 인해 걱정이 많지만,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맞게 가족분들과 작고 행복하게 식을 진행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될 윤종화에 대해 "모두에게 사랑 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습니다"라며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두 달 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고 부부의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의 사회는 윤종화의 친누나인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신고은, 윤종화는 지난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나쁜사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인 2020년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을 약속했다.

이들의 결혼 발표에 대중들은 물론 스타들 또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방송인 박슬기는 "내 결혼식 때 부케 받고 얼마만의 결혼이야! 흐흐 암튼 행복. 미쳐버리겠다, 우리 고은이.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소이현은 "고은아... 종화 오빠랑 결혼한다고? 너무 축하해. 언니한테 연락해"라며 축하를 전했고, 개그우먼 이은형 또한 "축하해요오오오오"라고 덧붙였다.

기상캐스터 배혜지는 "어머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고 말했고, 배우 차민지 또한 "아니 이게 무슨 일이여..."라며 놀랐다. 이어 가수 나윤권과 크레용팝 출신 초아 또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심은진의 축하 댓글이 눈에 띄었다. 심은진은 "으히히히"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심은진 또한 드라마 '나쁜사랑'에서 함께 호흡했던 전승빈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쳤기 때문. 같은 드라마를 통해 부부 두 쌍이 탄생한 상황, 대중들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신고은은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리포터 등으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황후의 품격', '나쁜사랑'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윤종화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해 '그들의 사는 세상', '이브의 사랑' 등으로 이목을 모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신고은 SN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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