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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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50세에 허리 26인치…90세 이상 살고 싶어"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03.16 05:20 / 기사수정 2021.03.16 02: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룰라 김지현의 허리 사이즈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룰라 김지현과 남편 홍성덕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제가 남편보다 두 살이 더 많다. 남편과 먹는 양은 비슷하거나 제가 더 먹는데, 왜 남편만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저와 결혼 후에 7~8kg가 더 쪘다"고 말했다.

이에 MC 개그우먼 이수지는 "김지현 씨가 두 사람이 비슷하게 먹거나 더 먹는다고 했는데 거짓말제조기다"라며 "김지현 씨가 '나는 날씬하지 않아서 허리사이즈를 공개 못 한다'고 했는데, 제작진의 부탁 끝에 공개한 허리 사이즈가 26인치였다. 나이가 50인데 허리 사이즈가 26이면 관리를 얼마나 한 것이냐"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이게 날씬하지 않다고 하면 과한 것이다"고 말했고, 김지현은 예상 기대수명을 묻는 말에 "오래 살고 싶다. 90세 이상까지는 살고 싶다. 남편 혼자 살아있는 모습은 못 보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실제 검사 결과도 김지현의 예상 기대 수명 이상이 나오며 김지현을 웃음 짓게 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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