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8 09:56 / 기사수정 2010.12.08 09:5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대구 오리온스가 '4쿼터 악령'에서 벗어나는 데 있어 이동준의 역할이 아주 커졌다.
7일, 중위권 도약을 외쳤던 오리온스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맞아 3쿼터까지 시소게임을 벌이다 4쿼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89-94로 패했다.
오리온스의 이런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3쿼터 중반까지 오리온스는 19점차까지 벌리며 '우승 후보' 전자랜드를 잡는 듯 보였지만 4쿼터에서 맥없이 당하며 역전패했다.
4연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오리온스는 4쿼터에 접어들면서 무너지길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 계속 되는 패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올 시즌 오리온스가 당한 11패 중 6패가 전반까지 앞서다 후반에 역전당했고 그 중 5차례가 4쿼터에 뒤집힌 경기들이다.
4쿼터에서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오리온스는 팀 승리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를 키울 필요가 있다. 대안으로 이동준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제는 팀을 위해 승패를 결정짓는 해결사의 면모를 발휘해야 할 때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