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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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엄수정, "아들을 다시 찾겠어" 반전

기사입력 2010.12.06 07:40 / 기사수정 2010.12.06 07:40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민재(유승호 분)의 친모로 등장한 양인숙(엄수정 분)이 그동안 감춰왔던 야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인숙은 민재의 친모이지만 아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마지막 생애를 마치겠다고 말해 나영(신은경 분)의 마음을 잡았다.

그리고 영민에게는 자신이 살고 있는 초라한 방을 보여주고 다친 흉터를 보여주며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던 날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송진호(박찬환 분)과 만나 술을 마시며 그녀는 본심을 드러냈다. 인숙은 "아들을 다시 찾고, 영민도 다시 찾아오겠어"라고 말하며 그동안 그녀의 행동들이 모두 동정받기 위했던 것임이 드러났다.

한편, 이야기가 전개되며 긴장감을 더해가는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 19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욕망의 불꽃>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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