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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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신년운세에 대만족 "지금 사는 한남동, 터 너무 좋다고" [전문]

기사입력 2021.02.12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신년운세 결과에 대만족했다. 

김우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49세 동갑 우리 부부 신년 기념 운세 봤다"며 "사주 넣자마자 단박에 서로 죽을 때까지 친구처럼 티격태격 이쁘고 재미지게 산다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일 복은 태생부터 타고나 70세 넘게 뼈 부서지게 일하다 죽을 일은 있어도 일 못해 손가락 빨다 죽을 걱정은 없다고 한다. 지금 사는 한남동은 일취월장 우리 부부에게 터가 금상첨화 너무 좋고 3~4년 후 큰 성공 운도 함께 따라 더 좋은 곳으로 무조건 이사 간다더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우리 부부 저승길 전까지 잔병치레 골골할 일 없이 건강 복 따라오는 사주라 특히 이혜란 여사는 지 건강 지가 알아 진단해가며 90세 넘게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한다"며 "새해 첫 시작 전부터 너무 기분 좋은 얘기에 우리 부부 오늘 하루 종일 붙어다니며 행복한 데이트로 2021년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있는 김우리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 부부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우리는 1999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우리 글 전문

오늘 49세 동갑 우리 부부 신년 기념 운세 봤거든유? 글쎄 사주 넣자마자 단박에 서로 죽을 때까지 친구처럼 티격태격 이쁘고 재미지게 산다며ㅋㅋ 전 일 복은 태생부터 타고나 70세 넘게 뼈 부서지게 일하다 죽을 일은 있어도 일 못해 손가락 빨다 죽을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이건 뭐 평생 일하다 죽으라는 썽? 지금 사는 한남동은 일취월장 우리 부부에게 터가 금상첨화 너무 좋고 3~4년 후 큰 성공 운도 함께 따라 더 좋은 곳으로 무조건 이사 간대요. 그냥 뭐 듣기만 해도 좋은데요?

혜란 씨 태생에 사업 수는 없고 배움 수가 가득이라 눈 감는 그날까지 배움을 놓지 말아야 하는 팔자라구 하구요. 우리 부부 저승길 전까지 잔병치레 골골할 일 없이 건강 복 따라오는 사주라 특히 이혜란 여사는 지 건강 지가 알아 진단해가며 90세 넘게 건강하게 장수한대요. 새해 첫 시작 전부터 너무 기분 좋은 얘기에 우리 부부 오늘 하루 종일 붙어다니며 행복한 데이트로 2021년을 기대해봅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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