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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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위-메시 5위, 부동산 1위 축구선수는?

기사입력 2021.02.07 19:48 / 기사수정 2021.02.07 19:48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가장 비싼 집을 보유한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 시간) ‘어떤 선수가 가장 비싼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까?’란 주제로 선수들의 부동산 순위를 소개했다. 

매체는 1위부터 7위까지 공개했다. 7위는 첼시 레전드 존 테리였다. 테리의 집값은 500만 파운드(약 76억 원)다. 7개의 침실, 6개의 욕실, 4개의 거실, 별도로 2개의 직원 침실이 있다고 한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니키 버트가 6위에 올랐다. 그의 부동산 가치는 550만 파운드(약 84억 원)다. 집 안에 실내 수영장과 영화관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니키 버트는 최근 이 집을 550만 파운드에 매각했다고 한다. 

5위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였다. 메시의 집값은 600만 파운드(약 92억 원)이었다. 그의 집엔 작은 축구장, 수영장, 실내 체육관, 세 자녀를 위한 운동장이 있다고 한다. 바르사 홈구장인 캄프 누와 12마일(약 19km) 정도 떨어져 있어 접근성도 좋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가치는 800만 파운드(약 123억 원)다. 출입구를 경비원이 지키고 있고 집 안엔 최첨단 체육관과 수영장이 있다고 한다. 매체는 현재 토리노의 집이 마드리드 집과 유사해 호날두가 푹 빠졌다고 추측했다.

3위는 브라질 레전드 카카가 차지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그의 집값은 900만 파운드(약 138억 원)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는 이 집을 640만 파운드(약 98억 원)에 샀다고 한다. 집 안엔 역시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다. 그리고 세르히오 라모스, 지네딘 지단 감독이 근처에 산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자 현 더비 카운티 감독인 웨인 루니가 2위에 올랐다. 루니의 집값은 2,000만 파운드(약 307억 원)다. 루니의 집은 자동차가 모여있는 차고, 영화관, 수영장, 2개의 인공호수가 있다고 한다. 최근 루니는 뒷마당에 있던 승마장 대신 실물 크기의 축구장을 지었다고 한다. 

대망의 1위는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다. 그의 집값은 무려 3,950만 파운드(약 607억 원)다. 런던에 위치한 그의 집엔 8개의 침실, 2개의 드레싱 룸, 체육관, 스파, 미용실 등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베컴의 재산은 3억 3,900만 파운드(약 5,200억 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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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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