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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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양말이야? 스타킹이야?" 현실 부정 (노는 언니)

기사입력 2021.01.05 21:13 / 기사수정 2021.01.05 21:1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세리가 축구 양말이 제대로 신어지지 않아 당황했다.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서는 축구선수 장슬기, 이민아가 함께한 가운데 노는 언니들의 축구 특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수업 전 이민아는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축구화와 정강이 보호대를 선물했다. 박세리는 장슬기의 얇은 레깅스를 만진 뒤 "추운데 이런 거 입어서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장슬기는 "아직 청춘이다"라며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장슬기는 박세리가 신은 축구 양말이 무릎까지 올라오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이민아에게 "언니 이거 양말이냐 스타킹이냐" 되묻기까지 했다. 박세리에게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이라고 하자, 박세리는 "원래 거기까지 안 올라가는 양말이다"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발이 터질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민아는 "양말 두 개 신어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다 함께 운동장을 뛰면서 몸을 푼 이후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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