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56
자유주제

'놀이동산 빚 160억' 임채무 "아이들이 희망 주니까"

기사입력 2021.01.04 10:12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채무가 빚을 지고도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임채무, 김영옥, 가수 홍자, 소리꾼 남상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채무는 1990년도부터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두리랜드로 인한 빚이 160억 원이라고. 

이에 MC인 아나운서 김재원은 "놀이동산 운영 소식 들으면서 젊은 분들이 찬사를 많이 보냈다. 그런데 빚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채무는 "33년을 했다. 황소고집"이라며 "빚이라고 생각 안 한다. 어린 아이들이 놀러와서 밝은 얼굴을 나한테 보여주고 희망을 주니까 '선 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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