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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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입짧은햇님과 첫 합방…'비혼모' 사유리 소환 왜? (완전백지영)[종합]

기사입력 2020.12.25 12: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백지영이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첫 합방을 펼쳤다. 

백지영은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을 통해 "속보 백지영 유튜브 노예계약 논란 햇님 경악을 감출 수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드디어 완전백지영이 첫 합방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영언니를 위해 흔쾌히 집으로 놀러와준 입짧은햇님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백지영은 "콘셉트를 전혀 듣지 못했다"는 입짧은햇님에게 "내가 밥을 했다"면서 점심 식사를 하자고 했다. 입짧은햇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영은 입짧은햇님을 위해 공심채 볶음, 꽃게탕, 해초무침, 부추무침을 직접 준비했다. 입짧은햇님은 음식 맛을 보더니 "간이 딱 내 간이다. 짜다"며 흡족해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입짧은햇님은 "엄마도 시집 안가냐고 물어보는데 일단 1차적인 게 해결이 돼야 결혼을 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답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1차적인 게 뭐냐"고 물었고, 입짧은햇님은 "사람 아니겠냐.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너랑 똑같이 생긴 아기 안 낳고 싶냐. 진짜 엄청 귀엽다. 나는 하임이가 꼴통 짓 할 때 보면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내가 약간 그런 끼가 있으니까 하임이를 보면 너무 예쁘다"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사유리 소식 들었지?"라고 말해 입짧은햇님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입짧은햇님은 백지영이 준비한 식사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집을 떠났다. 백지영 역시 입짧은햇님에게 얻은 다양한 유튜브 지식에 감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완전백지영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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