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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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나인아토엔터와 전속계약…한소희와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17 14: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도현이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도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실력 있는 배우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도현은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22년차 배우로 KBS2 ‘뷰티풀 마인드’, tvN ‘도깨비’ 등에 조연으로 출연, 매체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는 없어진 100억의 행방을 쫓는 서민규 역으로 부드러운 말투와는 대비되는 날카로운 성격의 악역 서민규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반면,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야구단 드림즈의 전력분석팀장 유경택 역으로 시니컬한 모습에서 점점 인간미 넘치고 든든한 팀장의 역할로 변신하며 ‘99억의 여자’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었다. 특히, 억양, 눈빛, 표정, 걸음걸이 등 세세한 부분까지 차별을 두고 캐릭터를 표현하며 다시 한 번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김도현은 현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 피면 죽는다’에서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정치판에서 자신의 힘으로 대통령까지 당선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컨설턴트 남기룡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한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한소희, 이다인, 김무준 등이 소속돼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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