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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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X김지원→김민석X소주연, '크리스마스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12.17 09: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따뜻한 설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측은 17일, 박재원(지창욱 분), 이은오(김지원)부터 최경준(김민석), 오선영(한지은), 강건(류경수), 서린이(소주연)까지,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6인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포스터가 깜짝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먼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 박재원은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캐'는 보통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인 이은오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로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일상을 잠시 벗어나 찾은 여행지에서 운명 같은 로맨스를 맞이한 두 사람. 한여름 밤의 꿈처럼 찾아온 사랑에 온 마음을 내준 박재원과 이은오의 이야기가 설렘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재원, 이은오를 사이에 둔 최경준과 서린이, 오선영과 강건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훈훈한 미소의 최경준과 세상 해맑은 서린이의 모습에서 두 인물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사랑꾼' 최경준의 따뜻한 면모와 '사차원' 서린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매력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오선영과 강건 역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모 아니면 도'의 연애 스타일을 가진 뜨거운 여자 오선영과 자발적 솔로를 택한 강건의 개성 강한 로맨스도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남녀 6인은 거침없이 솔직하다가도 때론 가슴 저릿하게 설레는 특별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들이 그려나갈 리얼한 사랑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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