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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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공포물 시나리오 작업 중…아내-아들에 아이디어"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0.12.15 15:57 / 기사수정 2020.12.15 15:5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유세윤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인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제작자 겸 가수 이상민, ‘뼈그맨’ 유세윤, 세계를 사로잡은 톱모델 송경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지석진이 “지금 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유세윤은 “언젠간 꼭 이루고 싶은 꿈 중의 하나인데 장편영화를 위해 시나리오를 조금씩 쓰고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장르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공포물로 작업 중이다”라고 밝혀 또 한 번의 신선한 도전을 예고했다.

또한 “아내와 아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유세윤은 “하지만 오늘 녹화가 늦게 끝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대한외국인’은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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