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4:32 / 기사수정 2010.11.09 14: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카이의 전략폰 '미라크'가 출시와 함께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카이는 지난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라크(Mirach, 모델명 IM-A690S/IM-A690L)'가 출시 1주일 여만인 지난 주말에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2주 만에 누적 15,000대가 개통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 요인에 대해 스카이는 기존 고가의 스마트폰들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면서도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최고의 사양을 담아, 그 동안 스마트폰 구입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7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미라크'는 스카이의 네 번째 스마트폰으로 최신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감성적인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 전략 폰이다.
가격 면에서는 SKT, LG U+를 통해 2년 약정에 요금제에 들면 기기값을 추가로 들지 않아, 기존 스마트폰들에 비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성능 면에서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해 2.1버전에 비해 응용 프로그램 처리 속도가 2~5배 향상되었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작동하지 않고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바로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플래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PC에서와 똑같은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
특히 '미라크'는 최근에 출시된 옵티머스원(3.2인치), 디자이어 팝(3.2인치), 모토믹스(3.1인치) 등 기존의 보급형 스마트폰과 비교해봤을 때 3.5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해외 브랜드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DMB가 지원되지 않는 반면, 안테나가 내장된 DMB는 물론 500만 화소에 플래시 장착, 영상통화(IM-A690S), 셀프카메라 등의 기능까지 가진 단연 돋보이는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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