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22 09:50 / 기사수정 2020.11.22 08: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멘디의 대활약에 다시 첼시가 단단해지고 있다.
에두아르 멘디는 21일(한국시각)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멘디는 이날 경기 다시 한 번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뉴캐슬의 8개 슈팅 중 단 1개만 유효슈팅으로 기록되며 멘디 골키퍼를 위협했다.
션 롱스태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간 것도 상당히 위협적이었던 걸 제외하면 다른 슈팅들은 멘디를 위협하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전 멘디의 무실점 관련 기록을 소개했다. 멘디는 이날 경기 무실점으로 모든 공식경기 원정 4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이는 2013/14시즌 2월에 무리뉴 감독 하에서 기록한 원정 5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로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 기록이 나오기 전까지 램파드 감독이 이끈 첼시는 28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3번의 클린시트만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특히 경험 많은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A매치 기간 이후 원정에 참여하지 않아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안토니오 뤼디거가 커트 주마와 홤께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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