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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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英 왕자보다 '부자'

기사입력 2010.10.22 10: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가장 부유한 재산가로 급부상했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지 등 외신들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지난 12개월 사이 재산이 두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약 2850만 파운드(한화 약 510억 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드클리프의 주요 재산 목록에는 부모가 2000년 설립한 길모어 제이콥스사에 투자금으로 1800만 파운드, 미국 뉴욕에 위치한 1000만 파운드 상당의 부동산 3채, 영국 런던의 아파트 1채 등이 포함됐다.

지난 2009년 7월 영국 런던 클래리지스 호텔에서 마련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기자회견장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연기와 공부 등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또,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는 노력과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에는 검은 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에서 탈피, 다양한 역할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은 "내 삶 전체가 해리포터로 가득 차 있다. 해리포터 이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고 대학 진학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대학생이 되는 것이 연기를 다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학부에서 입학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는 실력으로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소속 브라운 대학에 입학했다.   

[사진=다니엘 래드클리프 (C) 3PARK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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