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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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저 "'사랑해' 팬♥ 담은 곡, 매일 설레요"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09.21 09:00 / 기사수정 2020.09.20 22: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신곡 '사랑해(I LOVE YOU)'로 괴물 신인의 두 번째 도약을 알렸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THE FIRST STEP : CHAPTER TWO)'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트레저의 컴백은 지난 8월 7일 데뷔 타이틀곡 '보이(BOY)'로 가요계를 한 차례 휩쓸고 난지 40여 일 만이다. 이미 일본, 중국, 미국 등 글로벌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신인 답지 않은 글로벌 성과를 얻어낸 트레저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사랑해'는 사랑이라는 감정 한 가운데 빠진 소년의 이야기를 표현한 노래다. '사랑해'라는 노래 제목처럼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거침없고 저돌적인 트레저의 고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신곡 '사랑해'로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트레저가 컴백 관련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신곡 소개와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전했다. 

이하 트레저와의 일문일답. 

Q. 약 40일 만에 초고속 컴백 소감이 어떤가요? 

최현석)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은 오래 전부터 연작으로 준비해온 시리즈였기에 빠른 시간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팬분들이 저희 데뷔까지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자주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지훈) 데뷔 40일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수 있다는 자체가 신인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보이(BOY)' 마지막 무대와 '사랑해' 연습 중간에 멤버들이 부쩍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렇게 저희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단 것이 설레고 긴장됩니다. 

요시) 이렇게 바로 팬분들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설레고, 새롭고, 기대되고 다양한 감정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준규) 바로 이어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빨리 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마시호)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멤버들하고도 빨리 팬분들 만나고 싶어서 매일 설렌다고 얘기했어요. 특히 이번 '사랑해'는 '보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재혁) 굉장히 설렙니다. 하루 빨리 트레저 메이커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팬분들께서 저희 신곡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사히) 팬분들 반응이 정말 궁금하고 기대돼요. 데뷔 곡보다 더 발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방예담) 데뷔한지 40여 일 만에 컴백하면서 빨리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고, 올 한 해 많은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챕터 원' 때와는 또 다른 모습, 발전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영) 벌써 두 번째 활동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멤버들과 함께 뛰어놀 생각을 하니까 벌써 신나는 기분입니다. 저희의 청량감 넘치는 소년미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루토) 멤버들하고 다 함께 활동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또 신곡으로 팬분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 신곡에 담긴 청량하고 귀여운 매력을 트레저 메이커분들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우) '챕터 원' 활동을 너무 재밌게 해서 '챕터 투' 활동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후속 활동을 바로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분 진짜 좋아요. 이번 곡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소정환) 저희의 사랑을 많이 많이 담았어요. 팬분들만 생각하며 더 열심히 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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