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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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미와 청량함"…트레저 밝힌 #'사랑해' #초고속 컴백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20.09.18 18: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그룹 트레저가 약 한 달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는 18일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발매에 앞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MC는 리더 지훈과 재혁이 맡았다.

이날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라이브에서 교복을 입고 싶다고 했던 방예담은 "다같이 교복을 입어보고 싶었다. 팬분들도 원할 것 같았는데 어떠냐"고 물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현석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한달이 지나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BOY'에서 사랑의 첫 순간을 설명했다면, '사랑해'는 더 업그레이드 된 트레저의 소년미와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설레는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박정우는 "현석이 형과 요시 형과 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정을 담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사랑해'로 중독성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사랑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며 코멘터리 시간을 가졌다. 마시호는 "다같이 바닷가를 갔다. 오랜만에 바다!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엄지 척 포즈를 취했다.

윤재혁은 "오토바이 신에서 속도감을 내기 위해서 앞에서 바람을 쏴주셨다"라고 말했고, 지훈은 "제가 앞에서 봤는데 너무 웃겼다. 오토바이는 가만히 있는데 막 타는 척을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영은 "보드 타는 신이 있었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물 위에서 춤추는 장면도 개인적으로 재밌었고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영상을 본 이후 멤버들은 팬들의 메시지를 보며 Q&A  시간을 가졌다. 트레저는 남다른 우정을 뽐내는가 하면, 해외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를 말하며 센스를 드러냈다. 또 "뮤직비디오의 인트로 파트가 누구냐"는 팬의 질문에 멤버들은 아사히라고 답했고, 아사히는 장난스러운 버전으로 한 소절을 뽐내기도 했다.

하루토는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청량함'을 강조했다. 박정우 또한 "첫 번째 앨범과는 다르게 교복이나 소년미, 청량미가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곡들을 처음 들었을 때 반응이 어땠냐"는 팬의 질문에 마시호는 "'사랑해'는 제목만 들었을 때, 센 곡이 아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춤도 파워풀하고, 비트도 셌다. 반전매력 사랑이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옆에 앉은 멤버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멤버들은 한명 한명 차례를 이어가며 '사랑해' 타임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는 시청자 백만 명, 하트 수 5억 개를 돌파,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 누적 판매량은 24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두 번째 싱글앨범 역시 예약판매량만 2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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