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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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10년 전으로 의문의 시간 여행…김희선 만나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06 06:55 / 기사수정 2020.09.06 02: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김희선에게 드론이 찾아온 가운데, 주원이 사고 후 10년 전으로 가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4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에게 타임카드를 달라고 말하는 윤태이(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타임카드가 현재 과학기술로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물건이라고 밝혔다. 윤태이는 박진겸 엄마의 다른 유품을 보고 싶어 했고, 박진겸은 윤태이를 집으로 데려가 엄마의 유품을 보여주었다. 윤태이는 박진겸 엄마 목걸이를 떨어뜨렸고, 박진겸은 윤태이가 유품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단 생각에 실망했다. 박진겸은 타임카드 분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유민혁(곽시양)은 브로커 정기훈(이수웅)을 잡기 위해 은수 엄마(오연아)를 찾아왔다. 은수 엄마의 행방을 쫓던 박진겸까지 한곳에 모였고, 유민혁과 박진겸이 대립하던 사이 정기훈은 달아났다. 유민혁, 김동호(이재윤)는 유민혁에게 수갑을 채웠지만, 유민혁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정기훈의 행방을 찾아다니던 박진겸은 석오원(최원영)이 있는 연구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연히 윤태이를 만났고,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타임카드를 분석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박진겸은 거절했다. 그때 석오원이 등장했고, 박진겸은 석오원이 엄마를 죽인 용의자 몽타주와 똑같이 생겼단 걸 알고 석오원을 제압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은 기각됐고, 박진겸은 석오원에게 시간여행에 대해 물었다. 석오원은 시간여행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진겸은 윤태이에게 당분간 석오원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박진겸은 윤태이가 이 일에 엮이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판단, 타임카드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태이는 박진겸과 전화하던 중 창문 앞에 있는 드론을 발견했다. 이를 들은 박진겸은 윤태이에게 달려가다 사고가 났다. 박진겸이 탄 차는 전복됐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다가왔지만 차 안엔 아무도 없었다.

박진겸은 2010년에서 깨어났다. 박진겸이 2010년에 윤태이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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