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30 19: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딘딘 어머니를 위한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여름방학 특집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름방학 계획 일정을 위해 '뮤직뱅크' 촬영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가수들에게 수박을 팔아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차 안에서 각자 담당 가수를 정했다.
멤버들은 곧 만나게 될 가수들의 신곡을 미리 들으면서 가던 중 당일 '뮤직뱅크'가 결방이라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딘딘이 소유에게 연락을 해 봤다. 소유는 방송은 안 나가지만 녹화는 진행된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처음에 KBS 별관으로 갔다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가수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 라비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본 결과 이번 '뮤직뱅크' 녹화는 별관이 아니라 신관에서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급하게 신관으로 이동해 강다니엘, 아이들, 에릭남, 제시, 소유 등을 만나 수박가격을 받아왔다. 라비가 만난 아이들이 무려 10만 원을 적어줬다. 이에 멤버들은 아이들에게 고마워하며 10만 원이 아니라 최저가격으로 나온 만 원에 수박을 주고자 했다.
멤버들은 효도 일정을 위해 딘딘의 집으로 갔다. 딘딘은 멤버들이 마트에 가서 식재료를 사는 동안 먼저 집으로 가서 집을 정리하고자 했다. 문세윤은 딘딘의 방에서 뭐라도 잡아내겠다는 각오로 딘딘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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