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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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지인 개에 물려 응급실行…걱정에 "별일 아냐, 고마워" [종합]

기사입력 2020.07.29 18:54 / 기사수정 2020.07.29 18: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선정이 지인의 반려견에게 물려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전한 이후, 현재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선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화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나네. 강쥐, 댕댕이 맘들 다들 아시겠죠. 애들 케어는 당연! 독거노인 새벽에 응급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급실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정은 병원 응급실에서 손가락 치료를 받은 채 입을 갑싸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약 봉투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무슨 일이냐고 묻는 지인의 댓글에 이선정은 "지인 강아지한테 두 번 물림. 그것도 우리 집에서"라고 답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 팬들, 누리꾼들의 걱정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조심하세요", "관리 잘하셔야 해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네", "너무 놀라셨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선정은 "별일 아냐~ 그냥 혹시 모르니까 주사 맞고 온 거예요. 걱정해줘서 고마워~ 다들"이라는 댓글을 한번 더 게재하며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입마개를 하지 않았거나, 훈련이 잘못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는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를 당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되돌릴 수 없어지기도 한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처럼, 반려견과 함께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개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책임감과 의식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지만, 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편,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이 발매한 '풍요 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이선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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