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동료 박정민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1일 류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민아 정말정말 고마워. 덕분에 모두들 행복했어. 누이가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쩐지 메인 사진을 예쁜 것으로 했더라"는 말과 '두산 시구, 언제적인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속에는 배우 박정민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류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류현경은 시구 포즈를 지어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018년 라디오에 출연한 박정민이 류현경에 대해 "제가 8년째 믿고 따르는 좋아하는 누이다"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민은 현재 류현경이 촬영 중인 영화 '아이' 현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내며 류현경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류현경은 지난 5월 크랭크인 한 '아이'에서 6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 영채 역을 연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류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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