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9 22: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송승헌에게 디너메이트를 그만하자고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1, 12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이 우도희(서지혜)와 함께 있다가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경은 어머니 이문정(전국향) 앞에서 우도희에 대해 여자친구라고 얘기해 버렸다. 이문정은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말에 이름부터 물어봤다. 우도희는 이문정이라고 대답했다. 김해경에게 진짜 이름을 알려줄 수 없었던 것.
이문정은 같은 이름이라고 더 반가워하며 우도희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로 건넸다. 알고 보니 우도희는 이문정 작가의 책을 평소 좋아하고 있었다. 우도희는 김해경이 이문정 작가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다.
김해경은 디너메이트가 된 우도희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자고 했다. 이번 식사 메뉴는 회였다. 김해경은 식사에 앞서 어머니에게 여자친구로 소개했던 일을 재차 사과했다. 이에 우도희는 그날 자신이 만취한 것에 대해 실례가 많았다고 얘기했다.
김해경과 우도희는 서로 미안하다는 말을 주고받고는 웃으면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고자 했다. 우도희는 김해경이 젓가락을 들자 휴대폰을 꺼내 사진부터 찍으며 직업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했다.
우도희는 진노을(손나은) 콘텐츠를 준비하던 중 진노을의 빚투의혹 기사가 나오자 난감해 했다. 남아영(예지원)은 콘텐츠를 엎자고 했다. 우도희는 남아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같이 정상 찍을 거야"라고 말하며 진노을 콘텐츠를 진행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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