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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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최강희, 함정 수사로 팀 배신한 정인기 잡았다

기사입력 2020.06.01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종혁이 자작극을 벌여 정인기를 잡았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1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와 동관수(이종혁)가 서국환(정인기)의 악행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예은(유인영)은 동관수에게 권소희(노하연)를 빌미로 협박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임예은은 "우리 팀 배신하는 건 못하겠어요"라며 불안해했고, 동관수는 "지금 소희랑 같이 사는 거 아는 사람 누구 있어?"라며 물었다.

임예은은 "가족들하고 안 본 지 오래돼서 팀원들 밖에 없어요"라며 밝혔고, 동관수는 "이쪽에 연락해서 팀원들 정보 흘려. 역추적해서 어떤 자식들인지 잡아 족쳐야 될 거 아니야"라며 설득했다.

결국 임예은은 팀원들을 배신하는 척 자신을 협박한 사람에게 장부를 넘겼다. 이를 통해 백찬미와 동관수는 서국환이 배신자였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백찬미와 동관수는 서국환을 붙잡았고, 백찬미는 "국장님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이깟 장부 손에 넣겠다고 우리 팀 해체시킨 거예요?"라며 분노했다.

서국환은 "진작에 갖다 버렸어야 됐는데. 불쌍해서 인간적으로 끼고 가 주니까 이딴 식으로 뒤통수를 쳐? 나 하나 끌어낸다고 작전 성공시킬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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