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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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손이차유, 3일째 생선 잡이 실패→공효진 게스트 출격[종합]

기사입력 2020.05.08 22:5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삼시세끼5'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물고기 잡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3일째 수확을 얻지 못하게 됐다. 배우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의 2, 3일차를 맞은 손이 차유(손호준,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해진은 집 한켠에 있던 창고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목공 작업과 헬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 유해진은 바로 나무 판자에 창고 안내문을 제작해 창고를 '아틀리에 뭐슬'로 지칭했다. 유해진은 "키 177cm 미만만 들어올 수 있다. 차승원은 못 들어온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손호준과 함께 집 앞 갯바위에서 거북손을 캤다. 5년 전 만재도에 이어 재회한 거북손에 차승원은 환호를 지르며 기뻐했다. 거북손은 껍질을 깎아서 삶으면 오징어 맛이 난다고.

두 사람은 거북손 뿐 아니라 삿갓조개, 따개비 등을 채취했다.


통발에 뭔가 걸렸나 보러 온 유해진은 아무것도 없는 통발에 충격을 받고 미끼를 다시 채워넣었다.

차승원은 점심 식사로 거북손 파전과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5년 만에 거북손의 껍질을 까는 유해진과 손호준은 추억을 되살리며 행복해했다.

차승원의 정성으로 만들어 낸 거북손 파전과 잔치국수는 유해진과 손호준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대성공을 거뒀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유해진이 운전하는 배 '형배'를 타고 시승식에 나섰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특유의 콩트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두 사람의 상황극에 웃음 소리를 내며 리액션을 펼쳤다.

돔을 낚기 위해 선상 낚시를 진행한 세 사람이지만 먹구름에 번개까지 치는 날씨에 당황했다. 이에 '마도로스 유'는 안전을 위해 낚시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세 사람은 구황 작물로 저녁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유해진은 P(Potato) 감자와 SP(Sweet Potato) 고구마로 주문을 받으며 또 한번 차승원과 콩트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김치와 함께 레스토랑 스타일로 고구마와 감자를 내와 맛있는 식사를 완성했다.

다음날 아침,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으려했지만 전복 채취에 실패한 세 사람은 거북손죽과 감자볶음으로 대신해야 했다.

통발에서도 수확이 없었던 유해진에 차승원은 미끼로 쓰인 고등어로 조림을 하자고까지 말했다. 그러나 유해진이 "우리가 이걸 먹으려면 통발에 들어가서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자볶음을 만들던 차승원은 갑자기 밥이 먹고 싶다며 거북손죽이 아닌 밥과 감자볶음으로 최종 아침 메뉴를 선택했다.


첫 손님으로는 공효진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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