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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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세진 "선수 시절, 60년 된 지네 술로 담가 먹은 적 있어"

기사입력 2020.04.28 22:32 / 기사수정 2020.04.28 22: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과거 보양식을 먹었던 때를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홍현희-제이쓴이 장어 요리로 몸보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을 만나 함께 장어 요리에 나선 자연인과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 모습을 보던 김세진은 "선수들은 보양식을 많이 먹는다"며 "예전에는 합법적으로 뱀을 먹을 수 있었다"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세진은 "허재 형이 강원도 하나 먹었고 제가 충청도 하나 먹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60년된 지네를 술로 담가먹었다"고 밝히며 "예전에 허리 수술했는데 허리에 좋다고 하길래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하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기 준결승, 결승전 때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김세진의 이야기를 들은 이휘재는 "허재 형 앞에서는 뱀이 무서워서 안 움직인다고 하더라"고 허풍 섞인 말을 전해 장영란의 타박을 받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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