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17 00: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윤지 남편 정한울이 출산 진통 체험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이윤지-정한울의 출산 진통 체험, 진태현-박시은의 셋째 언니네 방문, 강남-이상화의 취미 찾기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정한울은 곧 출산할 이윤지를 이해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입었다. 정한울은 체험복을 입자마자 불편함을 느꼈다. 몸이 무거워지는 것은 기본, 소파에 앉을 때는 쩍벌 상태가 됐고 식도와 기도가 눌리는 느낌을 받게 됐다.
정한울은 이윤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산 진통 체험을 직접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집으로 전문가가 찾아왔다. 정한울을 누워서 긴장된 얼굴로 준비를 했다. 이윤지는 정한울이 너무 아파할까 걱정하고 있었다.
정한울은 가진통 단계부터 5분 주기의 진진통 단계까지 상상이상의 고통에 놀라워하며 옆에 라니가 있어 아프다는 표현도 하지 못하고 버텨냈다. 정한울은 마지막 진진통 단계에서는 순간 왼쪽 다리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박시은은 진태현과 함께 셋째 언니 집을 방문했다. 박시은은 네일아트 자격증이 있는 셋째 언니에게 젤네일을 받으려고 했다. 박시은과 셋째 언니는 마주 앉아서 네일타임을 가지며 의도치 않게 폭로전을 하게 됐다.
박시은은 셋째 언니가 굉장히 예민했다면서 형부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 이에 셋째 언니는 박시은이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진태현은 순간 질투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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