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01 19: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눈호강 특집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를 걸고 영상 제작에 나섰다. 90년대생 막내라인 딘딘과 라비가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 팀을 꾸렸다.
장소선택권 게임을 거쳐 승리한 딘딘 팀은 제작진이 답사를 다녀온 발왕산 정상을 선택했다. 라비 팀은 자유 장소로 자신들이 알아서 설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했다.
라비 팀은 문세윤이 제안한 대관령 휴게소로 이동했다. 문세윤은 뒤늦게 대관령이 아니라 미시령이었다고 말하며 팀원들에게 미안해 했다. 어쩔 수 없이 라비 팀은 대관령 휴게소에서 기생곰 콘셉트로 영상을 촬영했다.
딘딘 팀은 다행히 등산 없이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으로 올라가 정상까지는 걸어서 갔다. 딘딘은 연정훈과 김선호의 열정이 넘쳐 진땀을 흘렸다. 연정훈과 김선호가 둘 다 연기자이다보니 더 좋은 장면을 얻기 위한 의욕이 폭발하고 있었다.
라비 팀은 엔딩 영상까지 촬영을 마무리하고는 가락국수가 걸려 있는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캔 맞히기 게임을 시작했다. 라비 팀은 모두 실패하면서 가락국수를 한 그릇도 획득하지 못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