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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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은밀하게 위대하게' 막공 소감 “값진 배움의 시간들"

기사입력 2020.03.01 13: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의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유승우는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유승우는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가 되었던 요 몇 달은 다른 배우분들께 존경심을 표할만한 값진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더 좋은 예술가가 되려 앞으로도 정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겠습니다. 여러분께는 감사를!”이라고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팬사랑을 덧붙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위장 신분으로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승우는 극 중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고등학생 위장 신분의 리해진 역으로 분했다.

2016년에 이어 약 4년 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한 유승우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어둡고 차가운 최연소 남파 요원을 연기했다. 순수한 소년으로, 또 강인한 요원으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유승우는 2013년 '헬로'로 데뷔했다.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너의 나' 등을 발표했다. 다양한 드라마 OST에서도 활약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발전을 이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타쉽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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