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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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유세윤 "첫 초대 스타 박중훈, 촬영하면서 영혼 나간 모습"

기사입력 2020.01.17 14: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너목보7' 3MC 김종국 이특 유세윤이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과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진행했다.

'너목보7'는 이달 초 첫 녹화를 마쳤다. 김종국은 "굉장히 놀랍도록 신선했다. 여느 회차 때보다 화려한 리액션이 우러나왔다.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첫 번째 초대 스타로는 배우 박중훈이 함께했다. 유세윤은 "박중훈 씨는 촬영하면서 영혼이 나간 것 같은 모습이었다. MC들과 제작진이 원하는 활약을 하고 가셨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특은 "박중훈 선배님이 섭외 전화 받고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 녹화 당일 새벽 2시 넘어서 끝났는데 곧바로 회식을 가서 아침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종국은 "박중훈 씨와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 평소에 적극적으로 출연을 추천해드렸다. 나중에 저한테 고맙다고 따로 연락왔다"면서 흡족해 했다.

'너목보7'는 매회 초대 스타가 등장해 라운드별로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 최후의 1인은 초대가수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특히 기존의 초대 가수뿐 아니라 배우, 예능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게스트 라인업을 풍성함을 더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일곱 번째 시즌까지 이어왔다. '너목보7'는 이달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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