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2 16:23 / 기사수정 2020.01.12 17: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불안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주헌은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수의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불안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주헌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주헌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주헌의 복귀는 회복 상태와 전문의의 소견에 근거하여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주헌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인해 G마켓 스마일클럽 콘서트, 제 34회 골든디스크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불안증상 진단을 받으며 활동을 당분간 쉬게 됐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주헌은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수의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불안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주헌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주헌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