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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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슬 수익 내역 공개…120만 원 연탄 은행 기부

기사입력 2020.01.11 18: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한 기간 동안 얻은 수익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김태호 PD와 함께 유산슬로 활동한 수익을 정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호 PD는 "109일 동안 활동했다. KBS '아침마당' 출연료가 30만 원이었다. 순천에서 촬영한 'MBC가요베스트' 무대가 30만 원이었다"라며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휴게소에서 먹은 것과 기름값 빼면 적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태호 PD는 "'영재발굴단'도 30만 원이다. 'MBC방송연예대상'도 출연료가 있다. 30만 원이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김태호 PD는 "총액 120만 원을 연탄 은행에 기부하기로 했다. 얼마 전에 유재석 이름으로 기부했다는 기사가 나서 유산슬로 분리시켜서 하겠다. 나중에 유산슬이 유재석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라며 설명했고, 연탄 은행에서 받은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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