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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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美 귀신의 집서 땀범벅→센트럴파크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08 06:55 / 기사수정 2020.01.08 08: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 귀신의 집에서 땀범벅이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6회에서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피의 저택에 도전했다. 

이날 정해인, 은종건은 임현수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떡볶이, 얼큰 짬뽕탕면, 고기. 정해인은 떡볶이를 만들었고, 은종건은 해산물과 채소로 얼큰 짬뽕탕면을 끓이기로 했다. 범상치 않은 칼질 실력이었다.

임현수는 정해인에게 "평소에 요리하면 반응이 어떻냐"라고 물었고, 정해인은 "뭐 없어. 그냥 먹는 거지"라고 답했다. 정해인은 "해준이(친동생)에게도 해주냐"는 질문에 동생과는 많이 시켜 먹는다며 웃기도.

식사 후 정해인은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뷰를 볼 수 있는 방은 사다리 게임을 통해 결정했다. 정해인이 당첨됐다. 전망 없는 방에서 자게 된 임현수는 "나이아가라 앞에서 그냥 텐트 치고 자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정해인은 차를 렌트했다고 밝혔다. 뉴욕 첫 드라이브였다. 은종건은 정해인의 긴장이 풀리자 "운전이 부드러운 건 운전병 출신이어서 그렇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정해인은 사단장 운전병 출신이라고 말하며 관련 일화를 들려주기도.

정해인이 은종건, 임현수를 데려간 곳은 뉴욕 귀신의 집, '피의 저택(Blood Manor)'. 핼러윈 시즌에만 여는 곳이라고. 좀비들의 등장에 정해인은 연신 고음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땀범벅이 된 채 나온 정해인은 "다리에 힘이 풀린다. 아까 무서웠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많이 놀랄 수 있다. 무서운 것도 무서운 건데, 갑자기 튀어나오니까 놀란다"라고 밝혔다.

뉴욕 7일 차,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한 세 사람. 정해인은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이다. 비가 와서 가지 못했던 곳이 있었다. 뉴욕의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센트럴파크로 간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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