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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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카페 가지 못한 웃픈 사연… "여친이 없어서"

기사입력 2020.01.06 10:36 / 기사수정 2020.01.06 10:4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유민상이 학창 시절에 유행하던 추억의 디저트 카페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지적 먹방 시점' 2편으로 유민상과 김민경이 각자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먹방을 펼쳤다.

이날 유민상은 매니저&스타일리스트와 '훠궈'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핑크 컬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고 유민상은 첫 입장부터 어색한 기색을 보였다.

유민상은 “고등학교 때 팬시점도 들어가 보질 못했다. 너무 아기자기했던 문구점이 방문의 걸림돌”이었다고 이유를 말하자 스타일리스트는 중학교 때 유행했던 캔모O 카페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유민상은 “학교 끝나고 카페에 가보면 여성들이 대다수였다. 같이 데이트하러 온 남자친구들만 가끔 있지 않았냐”라며 당시 카페 문턱도 넘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또 그는 “나는 데이트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카페에는 가보지 못했다”며 슬픈 고백을 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웃게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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