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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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 박준금 비서로 구성호텔 입성...곽동연 황당 [종합]

기사입력 2019.11.23 23:13 / 기사수정 2019.11.23 23: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완이 수행비서로 구성호텔에 입성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15, 16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도도희(박준금)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도도희가 수행비서로 일해 달라고 하자 왜 그런 제안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도도희는 "우리는 목표가 같으니까. 금박하 씨는 남편 죽음의 진실을 알아야 하고 난 내 딸을 구성 대표로 만들어야 하니까 공조해야 한다는 말이다"라고 했다.

금박하는 안 그래도 직장이 필요했기에 도도희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수행비서의 일에 대해 물어봤다. 도도희는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금박하는 도도희를 만나고는 열무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에 갔다. 나해준(곽동연)은 감기가 심해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왔다가 금박하를 보고는 모르는 척했다.

금박하는 화장실이 너무 급해 나해준에게 열무를 잠깐 봐 달라고 부탁했다. 나해준은 아기를 돌본 적이 없는 터라 당황하며 일단 열무를 안고 있었다. 그때 열무 차례가 되면서 나해준이 열무를 데리고 진료실로 들어갔다.

금박하는 나해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해준은 금박하가 날씨도 추운데 열무를 안고 걸어가는 것이 신경 쓰여 차에 태웠다.

복막례(윤여정)와 최거복(주현)은 김장을 하던 도중 구청부터 시작해 출입국관리사무소, 지구대까지 민원 신고를 받고 왔다며 여인숙 수색을 하겠다고 나서자 무슨 일인지 의아해 했다.

복막례와 최거복은 나왕삼(한진희)이 벌인 일임을 눈치 채고 분노하며 직접 구성호텔로 찾아갔다. 나왕삼의 경호원들이 복막례와 최거복 앞을 막아섰다. 복막례와 최거복은 과거 나왕삼과 무슨 사연이 있는지 여전한 나왕삼의 태도에 치를 떨었다.



나왕삼은 골드미스코리아 수상자 디너모임이라는 핑계를 만들어 방은지(예지원)를 불러냈다. 나왕삼은 지난번 방은지가 흘리고 간 골프화를 건네며 앞으로 은지렐라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나왕삼은 방은지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이동하던 중 복막례와는 무슨 관계냐고 슬쩍 물어봤다. 방은지는 엄마랑 친한 동네 할머니라고 둘러댔다.

금박하는 도도희의 수행비서로 출근하는 첫날 나왕삼 일가의 집앞에서 대기했다. 나해준은 큰어머니가 직접 채용했다는 비서가 금박하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나해리(박아인)는 금박하가 자신에게 박치기를 했던 터라 똑같이 갚아주겠다며 금박하에게 달려들었다. 지나가던 나해준이 둘을 목격하고 들어와서 간신히 떼어놨다.

나해리는 금박하를 불러 스타킹 심부름을 시키더니 서류를 건네며 구성 갤러리에 갖다주고 오라고 시켰다. 금박하는 서류를 들고 구성 갤러리에 갔다가 앞서 남편 강진구의 후배 박소정이 말했던 손이사를 만났다.

박소정은 강진구가 손이사의 지시를 다이렉트로 받아 움직였다고 했었다. 손이사는 금박하가 강진구 아내임을 알고 서둘러 차를 탔다.

금박하는 차 앞을 막아서며 손인사와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했지만 차는 출발했고 그 과정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마침 갤러리에 도착한 나해준이 쓰러진 금박하를 발견하고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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