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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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밀항 시도하다 정만식과 총격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6 06:40 / 기사수정 2019.10.26 01:3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배수지와 이승기가 밀항을 시도하다 정만식과 총격전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1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고해리(배수지)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식(정만식)은 윤한기(김민종)에게 김우기(장혁진)가 한국에 들어오지 못할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차달건, 고해리는 김우기를 데리고 밀항을 계획하고 있었다.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에드워드(이경영)가 돕고 있었다.

앞서 기태웅은 에드워드의 도움으로 민재식을 도청, 민재식이 강주철(이기영)을 독살하려 한단 사실을 알았다. 계선자(김선영)는 강주철의 밥에 비밀 극약을 넣었고, 강주철은 사망한 걸로 위장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기태웅은 공화숙(황보라)에게 강주철이 살아있다고 알리며 "고해리가 김우기를 데리고 나타날 거다. 강 국장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라고 밝혔다. 


차달건은 강주철의 지시로 윤한기와 국정원을 흔들기 위해 교란작전을 펼쳤다. 윤한기는 기태웅에게 자수를 권유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라고 했지만, 차달건은 "너희가 용서를 구하면 자수할게"라고 응수했다. 이어 국정원은 차달건의 IP를 추적했지만, IP 경유지만 해도 43곳이었다.

이후 고해리는 국정원에 복직과 특진 조건으로 자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해리는 인도 뉴델리에 있다고 말하며 혼선을 주려고 했지만, 민재식은 고해리의 거짓말을 간파했다. 이어 민재식은 고해리의 밀항 계획을 입수, 출동했다. 하지만 이도 기태웅의 함정이었다.

기태웅은 트레일러에 있는 고해리, 차달건과 드디어 만났고, "재판 시작 전에 도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때 민재식이 부하들을 끌고 등장, 총격전을 펼쳤다. 고해리, 차달건, 기태웅, 김우기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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