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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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임원희X김강현 "50만 돌파, 50명과 무한정 막걸리 파티"

기사입력 2019.10.15 13:34 / 기사수정 2019.10.15 13:3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최파타' 임원희, 김강현이 50만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재혼의 기술'로 돌아온 배우 임원희, 김강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최화정은 "김강현 씨는 올해 '극한직업', '돈', '엑시트' 등 관객 수를 다 합하니 2800만이다. 흥행작만 골라 출연한 것 아니냐"며 말문을 열었다.

김강현은 "감독님께서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무명일 때는 그런 역할 한 번 해보려고 뛰어다녔다. 그리고 대본도 너무 재밌게 봤었다. 그런데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했는데 더해봤더니 이 숫자가 나왔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럼 '재혼의 기술'이 200만을 넘으면 3000만이 넘는 배우가 된다"고 말하자 김강현은 "이번에 다시 더해봤더니 2905만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럼 영화 공약을 95만으로 해야되냐"며 너스레를 떨자 임원희는 "공약을 높게 잡지 않겠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50만을 넘으면 50명을 모시고 무한정 막걸리 파티를 하겠다. 하지만 영화를 봤다는 티켓이 있어야 한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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