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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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또 구설' 강성훈, 팬선물 판매 의혹 제기

기사입력 2019.09.27 17:30 / 기사수정 2019.09.27 17: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선물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성훈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중고로 판매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강성훈의 팬들이 선물한 고가 브랜드 잡화들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훈의 생일 등을 맞아 선물한 것들이 재판매되고 있다는 것. 판매자가 강성훈의 여자친구일 것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강성훈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성훈은 팬클럽 후니월드 영상회 개최 등과 관련해 갖가지 잡음이 일었고, 결국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젝스키스를 탈퇴했다. 지난 5월에는 그가 과거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까지 제기됐다. 전 매니저 상해와 공동강요 혐의로 송치되기도 하는 등 실망스러운 행보가 이어졌다. 

단 영상회 사건과 관련해서는 불기소 처분됐고,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 취소 또한 무산 사유가 대만 주최 측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측은 허위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게시물을 작성한 관계자를 고소, 해당 관계자가 벌금형을 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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