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9 09:42 / 기사수정 2019.08.19 09:55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이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측이 이나은의 첫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독특한 배경과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나은은 극 중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예쁘며 심성까지 고운 여주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주다(이나은)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 금수저 가득한 스리고에 입학해 힘겨운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 여주다는 단정한 교복 차림과 맑은 눈빛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마냥 착하고 씩씩한 성품의 여주다 역시, 자아를 찾아가는 은단오와 얽히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과 기대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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