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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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이호원 "자주 내려오겠다"…래퍼 꿈 위해 서울 상경

기사입력 2019.08.10 00:02 / 기사수정 2019.08.10 00:0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힙합왕-나스나길' 이호원이 서울로 상경했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방영백(이호원 분)이 래퍼의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백의 할머니 김봉숙(김영옥)은 랩을 좋아하는 영백에게 "서울가서 엄마랑 살아라"며 "네가 한다는 랩도 서울가서 하면 훨씬 낫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를 홀로 두고 가는 것에 망설였다.

이어 봉숙은 영백에게 봉투를 건네며 엄마에게 전해주라고 했다. 고민하던 영백은 "자주 내려오겠다"며 인사를 건넸고, 봉숙은 "여기 내려올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라"고 말했다. 영백은 떠났고, 봉숙은 그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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